≪철도경제신문≫ [Pick] 노후 디젤기관차 교체 수주戰 '개막'
코레일은 노후 디젤기관차를 대체하기 위해 신형 디젤기관차를 도입한다. (사진=한국철도 제공) © 철도경제 [철도경제=박재민 기자] 지난 3월 26일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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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본문에 2014년 도입분과 동일한 사양이라고 하니...
7600호대가 추가도입되는 모양이다.
익히 알려진 사실이지만...
현장에서 썩 좋은 반응을 못 얻는 기관차라고 하는데...
기존의 문제점이 해결이 되어서 도입이 되는 건지 모르겠다.
레일 갉아먹는 거나 구배가 심한 곳에서 운행이 불가능한 문제는...
차량 특성이라 개선이 어려울텐데...
어차피 무궁화호 퇴역이 다가오고 있고...
8200호대가 엄청나게 남을터라...
평지용 기관차로는 8200호대를 굴리면 되기 때문에...
굳이 7600호대를 추가적으로 도입할 필요가 있나 싶다.
게다가 주요 간선이 죄다 전철화 되어 있는 판에...
전시 대비용 디젤기관차로는 7600호대 같은 박스형 기관차는 운용에 어려움이 있어서...
특대와 같은 후드 유닛(Hood Unit)이 도입되어야 하는데...
이번에 차량도입도 뭔가 핀트가 안 맞는 느낌이다.
https://en.wikipedia.org/wiki/Hood_unit
Hood unit - Wikipedia
A DM&E GP40 running long hood forward. A hood unit, in North American railroad terminology, is a body style for diesel and electric locomotives. On a hood unit, the body of the locomotive is less than full-width for most of the locomotive's length, with wa
en.wikipedia.org
범용성으로 따지면 특대를 따라올 기관차가 없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들어 대량 폐차가 되고 있다.
내구연한도 문제지만...
환경 문제가 최근에 발목을 많이 잡는 듯한 모양새다.
미국에는 기관차 재생하면서 엔진을 친환경 엔진으로 바꾸는 작업도 종종하는 모양인데...
국내에서는 그건 안되려나???
멀쩡한 특대가 외국에 중고로 수출되는 걸 보니...
뭔가 아깝고 안타까운 생각이 든다.
아래 영상은 파키스탄으로 간 7100호대 특대형 기관차...
https://www.youtube.com/watch?v=UJWy6UXvm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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